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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파이낸스 — ISA·연금저축·IRP를 직접 계산해 보는 도구
기사로는 답할 수 없던 "그래서 나는 얼마를 넣어야 하나"를 직접 넣어 보는 도구.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도구입니다.
2026. 08. 26.
2026. 08. 26. 조회수 표시생략
SwiftHive — 웹 주소를 넣으면 안드로이드 앱이 나옵니다
원클릭 앱 빌더. 패키지 생성부터 아이콘·서명 키·빌드까지 자동으로 처리하고 서명 키도 함께 내어 줍니다.
2026.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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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미트 — 예약을 내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받아 보세요!
워드프레스 전용 예약 플랫폼. 서비스형과 GPL v2 오픈소스 설치형을 함께 제공합니다.
2026.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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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바이브 — AI 프롬프트를 레시피로 공개합니다
어떤 프롬프트로 그 기사를 만들었는지 공개하는 플랫폼. 신뢰성·속도·역량 평준화를 함께 노립니다.
2026. 08. 26.
2026. 08. 26. 조회수 표시생략
MARCH AI — 숫자로 된 기사의 초안을 맡는 엔진
스포츠·재난·경제·정부 브리핑처럼 데이터가 뼈대인 기사의 초안을 만드는 두 번째 AI 엔진입니다.
2026. 08. 26.
2026. 08. 26. 조회수 표시생략
CODA AI — 근거 문장을 펼쳐 보여 주는 편집국 AI
수완뉴스가 직접 학습시켜 운영하는 AI 코다. 요약·보도자료 재구성·코드 작성을 돕고, 어떤 문장을 근거로 답했는지까지 공개합니다.
2026. 08. 26.
2026. 08. 26. 조회수 표시생략
기사는 브랜드 홍보물이 아닙니다 —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취재가 브랜드 가치를 올려 주지 않았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기사 지면과 광고 지면을 왜 나누는지, 그리고 출판·교육·콘텐츠 제작으로 어떻게 매체를 유지하는지 밝힙니다.
2026.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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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전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아홉 가지
가입비, 기자증, 심사 기간, 피드백까지. 수완뉴스 기자단 지원 전 자주 묻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2026.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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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부터 첫 기사까지 —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나
지원서 제출, 심사, 모바일 기자증 발급, 기사 작성과 편집국 검토까지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2026.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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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 — 막연한 고민을 실무 역량으로
심층 인터뷰, 팩트 체크, 멀티미디어 보도 기획까지.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위한 수완뉴스 기자단 과정입니다.
2026.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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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바이브 — AI 프롬프트를 레시피로 공개합니다

수완뉴스가 만든 것들 · 3/6

  1. CODA AI — 근거 문장을 펼쳐 보여 주는 편집국 AI
  2. MARCH AI — 숫자로 된 기사의 초안을 맡는 엔진
  3. 저널리즘 바이브 — AI 프롬프트를 레시피로 공개합니다 (지금 보는 글)
  4. 오픈 미트 — 예약 정보를 내 서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법
  5. SwiftHive — 웹 주소를 넣으면 안드로이드 앱이 나옵니다
  6. 스마트 파이낸스 — ISA·연금저축·IRP를 직접 계산해 보는 도구

AI로 기사를 쓴다고 하면 두 가지 반응이 돌아옵니다. 하나는 ‘그럼 기자는 뭘 하냐’, 다른 하나는 ‘그렇게 쓴 기사를 어떻게 믿냐’입니다.

저널리즘 바이브는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저희 나름의 답입니다. journalism-vibe.swn.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를 ‘레시피’로 공개합니다

핵심 발상은 단순합니다. 어떤 프롬프트로 그 기사를 만들었는지 공개하자는 것입니다.

저널리즘 바이브에서는 이것을 레시피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등록된 레시피는 이런 모양입니다.

역할 설정: 15년차 베테랑 정치부 기자
입력: 현장 취재 메모, 정부 보도자료
지시: 보도자료의 수치적 성과를 취재 메모의 반론 내용과 교차 검증하여 팩트 중심의 비판적 스트레이트 기사를 작성
문체 규칙: 간결한 문장, 역피라미드 구조, 감성적 형용사 배제

이 레시피를 보면 무엇을 넣었고 무엇을 시켰는지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보도자료만 넣고 받아쓴 것인지, 반론과 교차 검증을 지시한 것인지가 구분됩니다. AI 기사에 대한 불신은 대부분 이 과정이 보이지 않는 데서 오기 때문에, 저희는 과정을 열기로 했습니다.

세 가지 쓸모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기대한 효과는 세 가지입니다.

  • 신뢰성 — 어떤 프롬프트와 데이터로 작성됐는지 투명하게 밝힙니다.
  • 속도 — 단순 스트레이트와 요약 보도 같은 반복 업무를 덜어내고, 기자는 심층 취재에 시간을 씁니다.
  • 평준화 — 데스크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를 공유해, 저년차 기자의 기사 품질을 끌어올립니다.

세 번째가 특히 중요합니다. 좋은 프롬프트는 암묵지를 문서로 만든 것에 가깝습니다. 베테랑이 무엇을 먼저 확인하고 무엇을 의심하는지가 레시피 안에 문장으로 남습니다. 그동안 어깨너머로만 전해지던 것을 옮겨 적을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실제로 올라와 있는 것들

지금 인기 레시피 상위권에 있는 것들입니다.

  • 로봇 기사 시각화·윤문 브리핑 — 로봇 기자가 만든 1차 데이터는 정보량은 많지만 읽기 어렵습니다. 건조한 수급·거시 지표를 표와 텍스트 차트로 바꿔 한눈에 들어오게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 가짜뉴스 팩트체크 — 선거철이나 재난 상황에서 퍼지는 의혹 보도를 신뢰할 수 있는 원본 데이터와 교차 검증해 판별하는 레시피입니다.

레시피 목록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고, 조회수가 함께 표시됩니다.

네 단계, 그리고 마지막은 사람

저널리즘 바이브가 제안하는 작업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재료 준비 — 취재 자료와 데이터를 모읍니다.
  2. 레시피 선택 — 목적에 맞는 프롬프트를 불러옵니다.
  3. AI 초안 생성 — 데이터 기반 초고를 빠르게 뽑습니다.
  4. 기자 데스킹 — 저널리즘의 판단을 더해 최종 발행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대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건 문장은 이것입니다.

“기사 초안은 AI에게, 바이브는 기자에게.”

레시피 등록 외에 작문 연습과 가상 면접 기능도 함께 운영합니다. 기자를 준비하는 분들이 실제로 써 볼 수 있는 도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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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브랜드 홍보물이 아닙니다 —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얼마 전 저희가 취재했던 한 취재원으로부터 이런 평가를 전해 들었습니다. 인터뷰가 나갔는데도 인지도가 오르지 않았다, 브랜드 가치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러니 대한민국에서 쓸모없는 매체의 사례라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인정할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그 목적에 한해서는 정확한 평가입니다.

저희가 제작한 기사는 누군가의 브랜드 가치를 즉시 끌어올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런 결과를 기대하고 인터뷰에 응하셨다면 실망하셨을 것이고, 그 실망은 저희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충분히 알려 드리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기사는 누구의 것인가

수완뉴스 윤리강령 제3조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3조 [청렴 의무] 취재원으로부터 향응이나 물품을 일체 받지 아니한다.

2015년 5월에 제정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조문입니다. 취재원에게서 아무것도 받지 않는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취재원에게 아무것도 갚을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기사의 방향을 정하는 것은 취재에 응해 주신 분의 기대가 아니라 독자에게 필요한 사실입니다. 인터뷰가 성사됐다는 이유로 우호적으로 쓰지 않고, 껄끄러운 대목이 있다고 빼지 않습니다. 취재원이 원한 문장을 넣어 드릴 수 없는 대신, 취재원이 원치 않는 문장을 누가 돈을 주고 지워 달라 해도 지우지 않습니다. 같은 원칙의 양면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는 그래서 저희에게 비판이 아니라 설계대로 작동했다는 확인에 가깝습니다. 기사가 특정인의 인지도를 올려 주는 도구로 작동했다면, 그때야말로 저희가 실패한 것입니다.

홍보가 필요하시면, 가실 곳이 따로 있습니다

오해가 없도록 분명히 하겠습니다. 저희는 브랜드 홍보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정당한 활동이고, 저희에게도 그 수요를 받는 별도의 지면이 있습니다.

수완뉴스 광고 센터에서는 디스플레이 배너와 모바일 위젯 광고를 운영합니다. 규격과 단가가 공개되어 있고, 원하시는 메시지를 원하시는 형태로 실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지면에는 광고라고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독자가 이것이 돈을 받고 실린 메시지임을 알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사 지면과 광고 지면을 섞지 않는 것, 그것이 두 지면 모두를 성립하게 하는 조건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인지도를 사고 싶으시다면 광고 지면이 열려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기사 지면에서 무상으로 얻으실 수는 없습니다. 두 요구를 같은 창구에서 처리해 드리는 매체가 있다면, 그 매체의 기사는 이미 기사가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여기서 당연한 의문이 따라옵니다. 취재원에게 아무것도 받지 않고 기사를 팔지도 않는다면, 이 매체는 어떻게 유지되는가.

이것은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었고, 답을 기사 바깥에서 찾았습니다.

출판

단행본과 전자책을 직접 기획하고 발행합니다. 현재 논픽션 다섯 권과 시집 한 권을 냈고, 고대사 시리즈는 세트로도 묶여 있습니다. 취재하며 쌓인 자료와 관점을 기사보다 긴 호흡의 책으로 옮기는 일이라, 편집국의 역량이 그대로 사업이 되는 구조입니다.

교육

청소년·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며 미디어 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글쓰기 기초 이론부터 현장 취재, 성과 발표까지 15주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고, 기사 멘토링과 첨삭 과정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기자단 기본 활동에는 가입비와 활동비를 받지 않습니다. 수십만 원의 가입비를 먼저 받는 방식을 택하지 않은 것은, 배우러 온 사람에게 청구서를 내미는 순간 교육이 상품 판매로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제작

기관과 기업의 의뢰를 받아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취재·촬영·편집·발행까지 매체를 운영하며 갖춘 역량을 외부 프로젝트에 제공하는 일입니다.

구독과 후원

정기구독과 기사 후원을 운영합니다. 후원 회원에게는 광고 없는 읽기 환경을 제공합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독자가 직접 지불하는 돈이라는 점에서 저희에게 가장 의미 있는 수입입니다.

왜 굳이 이렇게 하는가

기사를 파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 책을 만들고 학생을 가르치고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일은 느리고 품이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이 구조를 택한 이유는 하나입니다. 취재원에게 손을 벌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매체의 수입이 취재 대상에게서 나오는 순간, 기자는 취재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영업하러 가게 됩니다. 무엇을 쓸지 정하는 사람이 돈을 내는 사람이 되고, 독자는 그것을 기사라고 믿고 읽습니다. 그 구조를 피하려면 기사와 무관한 곳에 수입원을 두는 수밖에 없습니다. 출판과 교육과 제작은 그래서 부업이 아니라, 저널리즘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입니다.

11년 동안 해 온 일

수완뉴스는 2015년 3월 첫 기사를 냈고, 같은 해 6월 25일 정기간행물로 등록했습니다. 등록번호 서울 아54292, ISSN 2672-0647.

그 뒤 3,500건이 넘는 기사가 발행됐습니다. 80명이 넘는 기자가 이름을 걸었고, 누적 조회수는 15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그중 어느 한 건도 취재원에게 대가를 받고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희 매체의 쓸모는 이렇게 정리하는 편이 정확하겠습니다.

브랜드 가치를 즉시 올려 드리는 데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그 일을 하지 않기로 하고 11년을 버텼기 때문입니다.

그 쓸모를 찾으시는 분께는 광고 센터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정당한 절차이고, 저희도 그 수입으로 기자들의 취재비를 댑니다. 다만 기사 지면에서는, 앞으로도 같은 답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덧붙여

취재에 응해 주신 모든 분께 이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문을 두드린 것은 그분들의 이야기가 독자에게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 홍보를 대행해 드리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 판단이 실망을 드렸다면 안내가 부족했던 것이고, 앞으로는 취재를 요청드릴 때 이 원칙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로 기대하는 바가 다른 채로 만나는 것이, 결국 양쪽 모두에게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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